현장답사의 중요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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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D 디자인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것은 없습니다.
왜 이리 단정적이냐고요?^^
여러분들은 어떠한 집을 짓고 싶고, 어떠한 모양이 좋겠다란 뜻만 명확히 하면 됩니다.
3D 디자인이 실용에서 빛을 발할 때는
주변환경과의 조화와 동서남북 사방에서
일조권을 미리 계산할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입니다.
어떠한 집을 만들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면,
대부분 타인의 집이나 인터넷 등에서 좋은 집의 모습을 봤기 때문입니다.
그러나 그 집들은 내 땅에 적용한 것이 아니기에
내 땅의 환경에 맞는 집인지는 3D 시물레이션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.
예를 들어 남서향집인데
내고 짓고자 하는 건물이 왼쪽이 집의 중심을 이루고 있고 앞으로 튀어 나와 있다면
내 집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은 저녁해를 거의 받지 못하게 되고,
해가 안 들면 우울한 분위기를 쉽게 연출합니다.
내가 내 땅에 내 돈 들여 지었음에도,
살다 보면 정이 안 들게 되는 역효과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.
이러한 부분들은 저희 전문가들이 현장을 먼저 답사하고
그 땅의 지형을 먼저 고려하여
어떠한 집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
그 이후에 건축주 분들께서 집 모양을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저희도 공구 고치러 가서는 아무소리 없이
잘 고쳐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왜냐하면 공구수리 전문가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.
여러 사장님들도 마찬가지십니다.
내 집이지만, 집 전문가가 아니라면
반드시 집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셔야 멋진 집이 나옵니다.